세계적인 투자자 조지소로스 라는 사람이있다.
헝가리 출신의 철학전공자. 투자자 = 경제학전공 이어야된다는 생각이 우리 은연중에 지배하고 있지만 그는 당당하게
세계적인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다.
이 책의 주제는 결국 "투자의 99%는 심리싸움이다" 이것이다.
모든사람의 사고 파는것엔 이유가있다. 그 이유를 지배하는 심리는 모든사람이 공통점을 보일수는 없는법.
그렇기에 시장에대한 이해와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것이 이 책의 결론!
뭐 자잘한 내용들도 많았지만 내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투자방식과 비슷한것같아서 뿌듯?
나 자신만해도 그렇게 자신있던 종목이 갑자기 급락하면 아 덜어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런 고민에 하루를 보내곤했다.
그래도 내 성격이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눈감고 오래 갖고있다보면.. 이득도 많았고..손해보기도했고
결과적으론 손해보았을때를 다시 분석해보는게 아주중요한것같다. 그때 시장은 왜 그 종목을 선택하지 않았나?암튼
조지소로스는 참 대단하다. 주식투자에 트렌드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는 항상 인간의 심리를 연구한다. 칼 포퍼를 존경했다고하면서 그의 책을 읽으면서 인간심리에 대한 답을 얻었다는 그. 나도 조지소로스가 쓴 모든 책을 다 읽으면서 주식시장에서 그는 그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선택을했나.이런 연구를 많이 해봤다.
역시 고수의 책은 100번씩 읽어줘야 된다는게 맞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