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 愛

다혜가 이벤트 당첨되서 공짜로 본 영화^^

덕분에 가볍게 봐서그런지 생각이상의 재미

sns 너머로 전달되는 감정에 회의적이었던 나로써는 - 그래서 SNS도 끊었지만.. 

신기하기도했고 (이게 요즘의 모습인가 요즘연애??)

그리고 참 중요한 역할을 할수도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중요한건..

조금 더 빨리 솔직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exciting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그런 영화가아닌 잔잔(?)한 느낌의 영화다

큰 위기가 있기는 했지만, 잘 견뎌낸 그의 외로움과의 싸움에 박수를 보낸다.

중국의 등장은 그야말로 껴맞추는...으 별로였다 왜????

뭐 그냥 보기에 무난한 영화!

마지막 강연이 기억에 남는다.

모든 변수들이 인생에 존재할것이지만, 하나씩 견뎌내고 이기는게

생존의 법칙!

내 인생도 그러지 않을까? 변수를 상수화 시키는게 실력일터이니.

회사에서의 내 모습을 조금 반성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조금은 exciting 한 work place를 찾고싶다는 생각도 해봤다

부사장 경력이면 뭐..어디가서 무시안당하지 당연히 암암..혼자 이렇게 당연하다(?) 생각하기도했지만..

열정과 경험의 융합이 중요함을 느꼈다. 둘 다 정말 소중한 가치이기에.

나는 열정을 태워가며 경험을 쌓고있는건가?

누군가는 새로운 사랑

누군가는 꿈에 대한 도전

나에게도 다시 시작하라고 말하는거 같은 느낌.

사실 플롯은 단순하다.

그럼에도 만족스러운건 어짜피 '듣는 영화' 니깐!

따님의 어색한 손에서 나오는 기타 리프가 기억난다..ㅎㅎ 내 중3때 보는거같았다

아.. 뉴욕 또 가고싶다

뭔가 평범한 나에게도 새로운일이 생길거 같은 그 곳.

길바닥에서 기타치던 그 때가 기억나서 좋았다.

어쩌면 현실이라는 것에

나를 가두고 산건 아닌지...

내 머리부터 깨우자..

가볍지만 가볍지않은 영화

오랜만에 퇴근후 두자리잡고 혼자 본 영화..

스토리 뭐 이런건...할말이없을정도로 촌스럽지만

그냥 로봇이잖아..^^

모든 남자들이 가슴속에 지녀온 로망이 아니었을까?

아 그리고 여자주인공은 너무 아니었다..

#1 3D로 봤다. 사실 3D는 눈이아파서 선호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는 볼만했다. 무엇보다도 색감이 아름다웠다. 영상미가 아주 뛰어난 작품.

장엄한 바다의 모습과 아름다운 뱅골 호랑이의 위엄을 제대로 느끼려면

3D IMAX로 보길 추천

#2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거같다. 실화 vs 실화가 아니다. 사람들은 믿고싶은것만 믿는다.

개인적으로는 각각 동물에 상징성을 갖고있지않을까?

맹목적인 종교에 대한 성찰을 원하는게 이 작품의 의도가 아닐지..

#3 초반이 조금 지루하지만.. 내가 잠을 안자고 조조를 본것때문일수도..

스포일러

#1

볼만했다.

만화의 내용을 압축하려해서 그런지....

좀 이해가 안되는 전개가 많긴했다. 하긴..드라마가 아니니 아쉽지만 이정도로 만족해야지..

결론적으론... 원작을 이기는 영화는 거의 없다는건 맞나보다...

개인적으론 만화로 처음 본 감동만큼 느낄수없었다.

더 많은 감동을 이끌 요소가 많은데 그걸 못 살렸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압축을 엉성하게 한 기분.

그래서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2

한혜진 짱...ㅋㅋㅋ

007

간만에 품격있는 영화를 봤다.

결말은 좀 그럴수도있겠지만

오프닝부터 눈을 땔수가 없게만들었다.

새로운 007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일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

그리고 류승범.

머리로 사랑한 자.

가슴 속 느낌을 알게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