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는
공감할 줄 안다.
떨어져본적이 있거든..
나도 아팠었어라며 위로해준다.
빗소리는
공감할 줄 안다.
옛 그대에게 전화하려 누르는
버튼소리와 어쩜그리 똑같은지..
차마 다 못누르고
떨리는 내 손끝과
퍼져나가는 파동조차
공감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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