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 vs 올랜도 메직
101 vs 99
IND lead 3-1
올랜도 매직은 4쿼터 마지막샷이 너무나 안타깝다..좀만더 집중했어도...
그렇다..4쿼터에 정신놓은 인디애나를 다 따라잡고 연장을 갔다. 너무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개인적으로.
연장전도 박빙이었지만 조지힐의 연장 연속 득점으로 게임을 결정지었다. 마지막 데이비스 샷이 들어갔어도 연장 계속될건데..올랜도는 무조건 잡아야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승리로 시리즈는 인디애나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다음경기는 인디애나 홈. 무조건 끝내려 할 것인데..
하워드 없는 골밑은 그냥..눈물이 앞을가린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LA 클리퍼스
86 vs 87
LAC lead 2-1
개인적으로 1라운드 최고 박빙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일단 클리퍼스는 버틀러가 컴백했다. 수비에서 좋은 활력소가되어주었다. D.조단은 연봉을 어디로 받는건가싶다. 에반스가 활약해줘서 골밑에서 대등한 게임을 했다.
역시 크리스폴은 게임 종결자다. 4쿼터의 집중력은 리그 최고 선수. 리딩이며 득점이며 엄청났다. 근데...왜 마지막에 클리퍼스 선수들 자유투를 못넣는지..쉽게 이길거 어렵게 끝까지 갔다.
마지막 게이의 3점이 들어갔다면..... 인생 최고의 슛이 되지않았을까 싶었지만..뭐 안들어가서 LAC의 승리!
다음 4차전이 이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듯..
오클라호마씨티 선더 vs 델러스 메버릭스
103 vs 97
OKC win 4-0
작년 우승팀이 스윕당했다. 역사상 두번째로 발생한 일..
노비츠키가 분전했지만..혼자 공격하는 격이었다. 4쿼터는..
듀란트가 정신못차려도 웨스트브룩이 정신못차려도...하든이있다.
하든을 막기엔 키드의 발은 너무 느려졌다. 그야말로 자동문수준..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하든 정말 엄청난 선수가 될거같다. 슛이면 슛 돌파면돌파..전성기 지노빌리 보는 기분..내년에 멕시멈 계약 지를 팀 좀 많을거같다..^^
가장먼저 1라운드를 통과한 오클라호마..
델러스는 다음 시즌을 구상해봐야겠다.
센안토니오 스퍼스 vs 유타 제즈
102 vs 90
SAS lead 3-0
홈 극강 유타 제즈.고산지대 구장이라 많은 원정팀들이 힘들어하는 곳이다..
주전들이 예전만큼의 컨디션은 아니었다. 물론 파커, 던컨은 예외..
그래서일까? 3쿼터까지는 정말 박빙 승부로 갔지만.....
센안토니오는 너무강하다. 끝까지 한방이없는 유타는 아쉬울따름..
센안토니오는 무난하게 스윕갈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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