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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7 비 오는날
  2. 2011.08.17 물결
  3. 2011.07.08 몽골의 철길
  4. 2011.05.10 빗소리
  5. 2011.01.24 오늘
  6. 2010.10.24 벤자민 그레이엄의 우량주 고르는 10가지 기준
  7. 2010.08.06 미국 부자들의 기부 행렬
  8. 2010.07.24 경제변수와 주가와의 간단한 관계
  9. 2010.07.11 Freeconomics 2
  10. 2010.06.22 미국 의료보험 (USA Health Care)

비 오는날

여행 後 愛 2011. 8. 17. 23:01


빗방울이 소리칠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요

그 순간 듣는 이 음악이
어떤 추억을 불러주네. 
 

애원하듯 외로움을 털어내려는 듯이
같은음이 반복되면서 

내 귓가를 적시고
내 가슴을 적셔도

나는 아직도  
돌아설 줄 모르고
서 있다
여기 이렇게...

나는...........

우리는 오직 방향이
맞지 않을 뿐 
서로를 추억하며 그리워 하는
그 마음은 꼭 같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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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여행 後 愛 2011. 8. 17. 22:57

그런거 있잖아...
물결처럼..

 

흔들리면 흔들리는대로
출렁이면 출렁이는대로
잔잔하면 잔잔한 그대로

뒤흔들리고 어떤 강한 시련이 와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
강한 나무는 부러지고
단단한 돌은 가루가 되고
억센 쐐기는 찢어지지만

물결은 단지 흔들려.
흐름에 맞추어.

자신이 물결이라는 사실은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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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철길

여행 後 愛 2011. 7. 8. 23:08


그래...이 길을 따라 쭉 달리다보면
언젠가 너의 옆에 도착할거라는걸 생각하니..
웃음이나.
하지만 그게 언제일지 모른다는걸 생각하니..
내 심장은 입술을 깨무네.
꽉...조금만 더 참자

 

몽골 달항지역의 어느 철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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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세상사는이야기 2011. 5. 10. 23:54


빗소리는
공감할 줄 안다.
떨어져본적이 있거든..
나도 아팠었어라며 위로해준다.

빗소리는
공감할 줄 안다.
옛 그대에게 전화하려 누르는
버튼소리와 어쩜그리 똑같은지..

차마 다 못누르고
떨리는 내 손끝과
퍼져나가는 파동조차
공감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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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 後 愛 2011. 1. 24. 23:39





오랜만이다.
적당히 니 생각나고
적당히 바쁜 내가 싫고.
적당히 사랑하던 기억이 맘아프네
오랜만이다.

진짜 적당하냐..?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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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의 스승으로 유명한 벤저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증권분석라는 저서로도 유명하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우량주 고르는 10가지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자산가치를 매우 중시했던 투자자입니다.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의 2/3 이하에 거래되는 주식은 무조건

매수하라"는 그의 투자법은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어쨋든 그레이엄의 종목선발 기준인 < 우량 주식을 고르는 10가지 기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레이엄의 우량 주식 고르는 10가지 기준> 

1. 1/PER > AAA회사채 시장수익률

 2. 현재 PER < (5년평균 PER) X 0.4

 3. 배당수익률 > (AAA회사채 시장수익률) X 0.67

 4. PBR < 0.67

 5. 0 < 주가/순유동자산 < 0.67

 6. 0 < 부채비율 < 100%

 7. 유동비율 > 200%

 8. 부채/순유동자산 <2

 9. 과거 10년간 EPS 연복리 증가율 > 7%

 10. 과거 10년간 순이익 < 0 횟수 2회 이하

1~5 번까지의 항목은 주가와 이익, 배당에 중점을 둔 수익성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그리고 6~10번까지는 해당 기업의 리스크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그레이엄은 이를 통해

수익성이 높고 리스크가 낮은 종목을 고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레이엄의 시대와는 달리 그레이엄의 우량 주식 고르는 10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0가지 항목 중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어떤 항목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지 한번 분류해 봤습니다

 

 

대략 10가지 기준중 7개 이상을 만족한다면 그레이엄의 가치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위기준 중 5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종목을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 기준이 엄격하기도 하거니와 그레이엄 시대와는 달리 터무니없이 저평가된 주식들이

 

많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미국의 유명 가치투자 사이트 구루포커스에서 2004년부터 2010년

 

8월까지 (1), (3), (6), (7)번 기준만을 만족하는 종목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을 93.6% 초과했습니다. 그레이엄의 중요한 몇가지 기준만 만족한다 해도

 

의미있는 결과를 낸 것이지요. 선별되는 종목을 골라 분석한 뒤 투자한다면, 그레이엄의 주장한 '잃지 않는 투자'에 좀더 가까워질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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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이 계속 기부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버크셔 헤어웨이의 워렌 버핏 회장이 금년 6월 출범시킨 기빙 플레지(The Giving Fledge)가 40명의 억만장자들이 재산 절반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답니다.

 

이 사람들의 재산의 절반을 다 합하면 1500억달러(약 175조원)가 된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총 재산이 530억달러로 자신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280억달러 이상을 기부하였습니다.

워렌 버핏은 2006년 470억달러의 재산의 99%를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다른 부자들로 하여금 사회에 기여토록 적극적인 운동을 펴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참가한 40명 명단에는 다음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ㅇ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ㅇ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

ㅇ 에너지분야의 재벌인 T. 분 피켄스

ㅇ CNN 창업자인 테드 터너

ㅇ 영화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

ㅇ 투자자 로널드 페렐먼

ㅇ 연예산업의 거물인 배리 딜러

ㅇ 부동산.건설업 재벌인 엘리 브로드

ㅇ 벤처자본가인 존 도어

ㅇ 미디어 재벌 게리 렌페스트

ㅇ 시스코시스템스의 전(前)회장인 존 모리지

 

더 나아가 <재산기부운동>을 전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하는데 다음달에는 중국의 부자들과 그리고 내년 3월에는 인도의 부자들과 만나 재산기부를 권유할 계획이랍니다.

 

미국이 풍부한 자원과 인력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것도 부럽지만 그보다는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을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을 가진 미국이, 그리고 이 두사람의 적극 지지하는 부자들을 가진 미국이 정말 부럽습니다.

빌 게이츠가 한국의 부자들과 만나겠다고 할 때가 언제일지 기대가 됩니다.^^

 

성경을 읽다보니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에 앞서 2000년 전 삭개오(마태)가 재산 절반 기부에 대한 선언을 먼저 했습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누가복음 19:8)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면서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세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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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민국 20대, 재태크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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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conomics  (2)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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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의 경제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Freeconomics. '무료경제'라는 의미인 프리코노믹스는 프리(Free)와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 '공짜'가 유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얘기이다. '반도체의 집적도가 18개월마다 2배로 높아진다'는 무어의 법칙처럼, 기술혁명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데이타 저장, 전송 등에 드는 비용이 '무료'로 수렴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모습의 경제가 탄생하고 있는 셈. 롱테일 현상을 밝힌 크리스 엔드슨에 의해서 2007년 11월 이코노미스트紙에 처음 소개되었다.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소싱이 프리코노믹스로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웹 2.0의 확산도 한 원인이며, 이코노미스트紙는 2008년도 경제 이슈로 프리코노믹스를 제시하였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리코노믹스는 휴대폰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제 값을 다 주고 구매한다는 생각은 거의 없어졌다. 당신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휴대폰을 공짜로 받거나 리베이트를 받아서 구매한다는 인식이 크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휴지, 화장품샘플, 음료수를 공짜로 주는 마케팅 역시 프리노코믹스의 일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의 광고를 보는 대신에 공짜로 나눠주는 것을 보상을 받는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이런 마케팅은 받자마자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홍보전단지에 비해 효과는 높은 편이다.


공짜로 나누어주면 무슨 이익이 생기는가?

프리코노믹스를 처음 들었을 때 나도 저런 생각을 가졌다. 공짜로 나눠준다고 저게 무슨 홍보가 되겠는가. 하지만 처음의 공짜가 재방문과 재소비로 이어진다면 그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가 자주사용하는 지금의 포털이 그런 모습이다. 정보를 공짜로 모아주고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도구는 물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기업들로부터 사서 사용자에게 공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포털 사이트는 수많은 정보페이지를 만들고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기술을 개발해 공짜로 제공한다. 그 사이에 광고를 유치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거의 유일한 수익모델이다. 일정한 수 이상이 모이면 그들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은 기꺼이 광고비를 지급해 포털의 운영을 도와준다. 
포털사이트 외에 프리코노믹스의 대표적인 IT 서비스 사례로는 Gmail, Youtube, Flickr, Skype, Myspace 등이 있다. 혹자들은 프리코노믹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그냥 구글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프리코노믹스의 대표적인 사례들.



#. 일본 대학가에서는 공짜 복사 서비스가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게이오대학 학생들이 2006년 4월 설립한 타다카피(Tadacopy)는 대기업이나 학교 근처 사업자들에게 스폰서를 받아 복사용지 뒷면에 광고를 싣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짜로 복사하니 좋고, 광고주들은 광고지를 학생들이 오래 간직하니 좋아한다. 이 사업은 높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2년 만에 44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 보쉬-지멘스. 이 회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전력회사를 통해 고효율 신형 냉장고를 빈민촌 주민에게 공짜로 나눠줬다. 대신 전기를 많이 먹는 구형 냉장고를 회수해갔다. 이 거래만 보면 수익사업이라기보다 사회공헌활동에 가까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보쉬-지멘스가 돈을 버는 방법은 바로 구형 냉장고에 숨어있다. 구형냉장고에서 지구 오존층을 파괴하는 냉매(HFC)를 회수해 처리하면 회사는 탄소배출권을 받게 된다. 이를 거래소에 팔아 수익을 챙기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명성은 덤으로 얻는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전력회사는 전력수요를 줄여 추가로 발전소를 짓지 않아도 되는 이점을 누리게 된다.

#. 벤처기업인 베터플레이스는 이스라엘에서 무료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치 통신회사가 휴대폰을 공짜로 주고 통화요금에서 수익을 내는 것처럼 이 회사는 전기 자동차를 무료로 소비자에게 주고, 주행거리에 따라 사용료를 받을 계획이다. 개발된 지 20년이 지난 전기자동차가 여태 보급되지 못한 이유는 너무 비싼 자동차 배터리(약1만2,000달러) 때문. 그러나 이 사업방식을 통하면 소비자는 초기 차량구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회사는 회사대로 단기간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용료 수익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


프리코노믹스의 위험성.

프리코노믹스의 특징은 시장 지배 사업자에게만 기회가 있는 경제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공짜' 제공자들의 면면을 보면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1, 2위 업체라는 것을 손쉽게 알 수 있다. 시장에 새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용 가능하지만 막대한 '공짜 마케팅'을 버틸만한 막강한 자본력을 지녀야만 한다. 프리코노믹스의 최대 장점은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추후 소비 역시 소비자들 스스로 결정토록 한다는 점이다. '받을 거 다 받아먹고 알아서 결정하세요'라는 매력적인 주문인 셈이다. 하지만 프리코노믹스의 부상은 어쩌면 독점의 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경쟁자가 제공할 수 없는 최대한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염가로 제공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보상을 다른 곳에 제공해야 함을 뜻한다. 원주민들에게 신발을 공짜로 선물하는 신발 장사치들의 목적은 공짜 경제가 아니라 의존성을 키워 독점을 확대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프리코노믹스를 즐겁게 받아들이면서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출처 : http://maxmedic.egloos.com/2071350

'경세제민 > 쉬운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변수와 주가와의 간단한 관계  (0)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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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의료보험의 문제점은 단 한가지.

 너무 비싸다.

 

 이것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증가한 것이 한 몫한다. 상대적으로 노인층이 의료비용을 더 지출하기 때문.

그리고 의료보험조직의 비대화가 또 한 몫한다.(Sicko라는 영화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력을 소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 이 둘 모두가 같은 병에 걸려서 병원을 갔다고 가정을 해보자.

 자기 스스로 비용을 내야되는사람은 선택을 할 것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할지 아니면 이 돈을 다른곳에 쓸지. (마지막 여생을 즐긴다거나 자녀에게 상속 등..)

 

 혜택이 있는 경우는 의료보험 혜택이 있기에 저렴하게 (어쩌면 공짜로) 진료를 한다. 여기서 문제점은 바로 비용이 얼마든 상관없이 의사와 환자 모두 의학적으로 가장 나은 치료법을 추구한다.

경제학적 용어로는 한계효용곡선의 끝 점까지 밀게되는 것이다.궁극적으로는  비용을 더 들여도 건강에 아무런 도움을 못주는 순간까지.

 

 당연히 보험료는 계속 증가하게 된다.

 

 결국은 날이 가면 갈 수록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의료보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보장범위를 줄이고 값 싼 보험을 출시하면 어떨까? 하지만 생명을 담보로 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만에하나 보험 혜택범위가 아니라는 이유로 최선의 치료를 다하지 않는다는것은 비난 받을 수 밖에 없는 행동이다. 히포크라테스가 벌떡 일어날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의료만족도가 높은 유럽의 경우와 케나다의 경우는 어떨까?

 

 유럽의 정부 주도 의료보험은 의료기술을 공교육과 같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간주해 운영된다. 즉, 의사와 간호사가 공무원이라고 이해하면 될 정도. 예산을 제한해서 위에서 이야기한 한계효용곡선을 오른쪽으로 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결국은 환자의 선택할 권리를 일부 박탈당하기는 하지만 상대적인 만족감은 높다.

(99.7%와 99.9%의 차이라고나 할까?)

 케나다의 일원화 의료보험도 살펴보자. 병원에 예산을 책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보험이 되는 가격의 상한선을 정한 형태로 운영되고있다.

 

 오바마의 선택은 어떨까?

 현재의 움직임으론 민영화된 이것들을 없애려한다곤 하지만..

 민영화, 국영화 아니면 다른 제 3의 선택안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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