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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카테고리 없음 2011. 8. 17. 23:11



잎이 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서로를 추억할 수 밖에 없는 이 꽃.

 

한 가지에서도
만날수 없는
잎과 꽃의 거리는
다을듯 다을수 없는



그리움 만큼의 거리

Posted by be_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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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여행 後 愛 2011. 8. 17. 23:01


빗방울이 소리칠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요

그 순간 듣는 이 음악이
어떤 추억을 불러주네. 
 

애원하듯 외로움을 털어내려는 듯이
같은음이 반복되면서 

내 귓가를 적시고
내 가슴을 적셔도

나는 아직도  
돌아설 줄 모르고
서 있다
여기 이렇게...

나는...........

우리는 오직 방향이
맞지 않을 뿐 
서로를 추억하며 그리워 하는
그 마음은 꼭 같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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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_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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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여행 後 愛 2011. 8. 17. 22:57

그런거 있잖아...
물결처럼..

 

흔들리면 흔들리는대로
출렁이면 출렁이는대로
잔잔하면 잔잔한 그대로

뒤흔들리고 어떤 강한 시련이 와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
강한 나무는 부러지고
단단한 돌은 가루가 되고
억센 쐐기는 찢어지지만

물결은 단지 흔들려.
흐름에 맞추어.

자신이 물결이라는 사실은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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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_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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