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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vs 인디애나 패이서스

75 vs 94

IND lead 2-1

 

인디애나가 한발짝더 나아갔다.

역시나 마이애미는 2차전과 비슷한 수비플랜을 가져왔다. 초반에 리드를 지키며 나아갔지만..

안타까운건 웨이드. 팀내 최고의 공격옵션인 르브론과 웨이드중에 웨이드가 이렇게 못하면 이길수가없다.

보쉬가 빠져버린 지금 이 둘의 돌파로 해법을 찾아야되는데.. 웨이드는 오늘 그야말로 쩌리모드

사실 이렇게 못한거 처음본다. 게다가 감독과의 말싸움까지..리더로서 모습을 못보여줘 실망스럽기만했다.

르브론은 너무나 불쌍..우승한다고 마이애미와서 골밑리바잡고..혼자 공격하고 혼자수비하고..혼자 리딩하고 다 혼자하고있다.. 클리블시절보다 더 불쌍해보인다..천재의 비운인가..

오늘 찰머스는 아주아주 잘해줬다.

인디애나는 전체적으로 슛감이 좋았다. 3점 57%..마이애미는 20%인데 ..

골밑은 힐버트 자리였다. 18리바운드라는 커리어 하이기록을 이 경기에서 세웠다.

슈퍼스타 vs 시스템농구 인것같은데...슈퍼스타 한명이 빠져버리니 바로 시스템이 우위를 점하고있다. 그야말로 골밑이 빠져버렸으니...농구는 결국 골밑싸움인가?

마이애미는 다음라운드마저 지면 시리즈를 패배할 확률이 무지무지 높아진다.

다음경기 목숨걸고라도 잡아야겠다. 웨이드 맨붕은 어떻게 해결하고 나올까?

 

LA 클리퍼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88-105

SAS lead 2-0

 

그야말로 스무스한 진행..

클리퍼스의 수비가 안타까울따름.. 일단 D.조던 이선수는 스크린만 걸면 가드쫓아간다..어쩌겠다고 그러는지;;

크리스폴이 바로 붙는데도 가드를 쫓아가니..던컨은 그냥 노마크상태..

의외로 백업 싸움에서는 클리퍼스가 크게 안밀린다..하지만 주전만 나오면 그냥..쭉쭉밀려버리니 ;;

던컨을 어떻게 할 수 없다..

스퍼스의 공격은 예술이다. 공 돌면서 각종 작전들이 모두 튀어나오는데...노마크 3점, 킥인 킥아웃패스...스크린이용한 투맨공격..토니파커 지노빌리 돌파...패스 보는내내 경이로웠다. 진정한 시스템 농구의 끝판왕//

클리퍼스의 모든 공격 패턴은 단순하다..크리스폴을 봉쇄해버리니 나머지가 할게없는상황..

당장 그리핀의 스크린이 좋아질리도없고..그야말로 답답한 전개가 진행되고있다..

홈에서 분위기를 바꿀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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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vs 필라델피아 76ers

107 vs 91

BOS lead 2-1

필라델피아 홈에서 치른 경기.

1쿼터까지는 박빙이었지만 그 이후엔 완전 원사이드한 경기.

아마 론도에게 닥감독은 너무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지말라고 주문한듯. 사실 슛이 안좋기때문에 아에 한걸음 뒤에 떨어져서 수비를 한다..필라델피아는// 그럼에도 코트를 휘저으며 돌파 레이업을 많이 만들었다...그리고 간간히 3점 한개씩 넣어주고있다. 노마크 3점만 잘 만들어낸다면 그야말로 막을수있는 선수가 아닌듯!! 

오늘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케빈가넷. 아마 필라델피아 수비플렌은 디펜스리바운드를 잡자는것같았다. 케빈이 외각을 쏘면 아에 붙지않고 박스아웃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그래도 들어가니 다 소용없었다.

레이알랜이 부진하지만 이 선수마저 감을 찾는다면...그야말로 끝판왕 포스가 나올듯!

그리고 원래 수비가 강한 보스턴이기에 필라델피아가 감을 못잡았다. 쉬운 외각찬스 안주고..센터들은 가넷의 수비에 밀리고..스위칭도 예술이고..할말없는 수비였다.

이궈달라 - 폴피어스 라인에서 폴피어스가 정신못차릴때 이궈달라가 살려줘야 공격을 잘 해줘야될거같다.

그리고 가넷좀 어떻게 해야 필리가 잡을수있을듯!!

 

LA 레이커스 vs 오클라호마씨티 선더

75 vs 77

OKC lead 2-0

명경기였다.

코비가 세폴로사수비에 완전 막히자,,,레이커스에서 자랑하는 트윈타워로 공격을 시작했다. 쏠쏠했다.

월드피스선수는 정말로 듀란트를 잘 막았다. 그래도 웨스트브룩 ,하든한테 백코트 털리는건 어쩔수 없는듯;;

레이커스는 하든나오면 코비 공격으로 맞불놓는작전을 써야할듯..(하든이 코비를 잘 못막는 모습을 보임..)

2분남기고 7점 리드를 못지킨 레이커스..코비의 뼈아픈 실책은 .......

아무튼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너무아까웠고.

끝까지 포기안하는 오클라호마 입장에서는 아주좋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마지막 공격에서 블레이크 3점은 개인적으로 좋았던것같다. 아마 감독은 코비의 마무리 샷을 노렸겠지만..

월드피스선수가 감각적으로 빈곳을 잘 준것같다.

다음은 레이커스 홈이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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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92 vs 108

SAS lead 1-0

완벽히 원사이드게임이 될줄알았는데 의외로 클리퍼스가 강한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골 밑에서의 던컨은 절대적인 존재였지만.. 샌안토니오는 정말 모든걸 잘 갖춘 팀이었다. 경기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다..3점 빼주는 것, 샌터와의 투맨 플레이 등등.. 무엇보다 공 도는게 예술이다. 끈임없는 패스플레이와 파커, 지노빌리 등등의 공간창출 이거 어떻게 수비하냐..보는내내 이런 생각만 들었다.

파커는 좀 부진했다. 필드골 한개기록...

클리퍼스는 블렛소가 쏠쏠한 활약을 해줬다. 중간에 감독이 빼길래..감독 정신나간줄알았을정도..^^;; 오랜시간 기용해도 좋을듯! 오늘 크리스폴 슛감만이라도 좋았다면 빅 매치였을건데.. 노마크 3점만 안주자는 마인드로 수비를 해야겠다 클리퍼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마이애미 히트

78 vs 75

Series tied 1-1

진정한 수비게임! 보쉬없는 마이애미에게 정말 감동했다. 튜리아프를 주전 센터로 기용했다. 마이애미는 가능하면 빨리 시리즈를 끝내고 쉬면서 보쉬를 기다리자는 작전이었겠지만..결과적으로 오늘 1패는 뼈아플것이다.

마이애미에 인사이드 포스트를 공략할 보쉬가 없기에 공격옵션은 더 단조로울수밖에없었다. 그럼에도 르브론 웨이드가 워낙 잘해줘서 접전까지 이끌고 갔는데..막판 르브론의 자유투 두개 미스는 -_-;;; 두고두고 욕먹을것같다..

참 여러가지로 어의없던 게임 ;;

인디애나 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의외로 힐버트와 그레인져의 수비력이 너무 좋아서.. 마이애미가 공격하는게 더 어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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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76ers vs 보스턴 셀틱스

82 vs 81

series tied 1-1

보스턴의 작전은 가넷쉬기였다. 1차전의 일등공신인 가넷이 쉬기위해선 베스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초반 미들점퍼 두방은 좋았지만. 무리한 돌파, 미숙한 드리블로 인한 실책이 너무나 많았다. 제프그린의 부상이 너무나 아쉬운 순간..^^;;베스는 그렇다치고.. 피어스는 좀 너무했다. 이궈달라에게 꽉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어의없는 턴오버 양산.

결정적인 패 요소라 불려도 할말없다. 다음경기 각성을 기대한다.

3쿼터 경기력은 둘다 최악이었다.

4쿼터 마지막 터너의 집중력있는 공격은 아주 좋았다. 그리고 론도와 닥 감독의 사인이 안맞은걸까? 마지막 그 파울은 왜한지 모르겠다. 그냥 막고 1점차 5초 공격이 훨씬 좋지않았나? 확실한 3점으로 동점가서 어쩌자는것인지....할말을 잃게만들었다. 파울작전이 바로 되는줄 알고 파울한건가...아무튼 마지막에 이런 실수만 없었어도 보스턴이 쉽게 안무너졌을텐데...

어찌되었던 3차전에 가게된다.

필라델피아의 분위기로 갈것인가..피어스가 각성할것인가..^^;

 

LA 레이커스 vs 오클라호마씨티 선더

90 vs 119

OKC lead 1-0

오클라호마의 압승.

레이커스는 방법을 못찾았다.

웨스트브룩을 막을사람이...리그에서 손꼽히는 발빠른 가드이기에 가드수비가 원래 취악한 레이커스는 답답했을것이다. 게다가 오늘 점퍼는 예술..

퍼킨스의 수비도 인상적이었다. 바이넘에게 줄건 주면서 자리만 안주는...워낙 힘이 좋은 선수다보니 바이넘도 많이 답답해했다. 게다가 예전 보스턴팀일때부터 바이넘을 계속 막아왔으니.. 확실히 막는 방법을 알고있다는 느낌이었다.

월드피스가 듀란트를 막지못한다. 픽타고 도는 듀란트를 못쫓아가기 일쑤..

오클라호마는 자신들이 원하는 공격 실컷했다..이미 4쿼터 초반부터 가비지라고할정도....

다음 2차전에서 레이커스는 어떻게 해결책을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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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playoff conf semifinal

NBA 2012. 5. 14. 21:21

 

오늘 클리퍼스가 7차전 혈투끝에 올라와서 최종확정된 conf semifinal

 

 

LA 클리퍼스 vs 센안토니오 스퍼스

사실 클리퍼스가 이길 확률은 솔직히 희박하다. 벤치까지 화려한 샌안토니오니..

벤치의 활약이 시급하다. 모윌리엄스, 닉 영의 3점 지원이 된다면 해볼만한 싸움!

일단 천재 포인트가드들 크리스폴 vs 토니파커의 누가 최고 포인트가드인지 시합도 재밌겠다

5차전안에 끝날듯싶다.

SAS in 5

 

LA 레이커스 vs 오클라호마씨티 선더

 

일단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웨스트브룩을 어떻게 막을까가 관건일듯. 아마 코비브라이언트를 마크맨으로 활용하겠지만. 오클라호마는 최고의 식스맨 하든도 있다. 클러치타임에는 둘다 기용될건데 상대적으로 1번포지션이 약한 레이커스가 어떻게 수비할지 궁금하다. 수비가 아주 좋은 월드피스가 돌아왔기에...(그나마 다행) 듀란트를 마크할것인데..어떤 분위기가 이어질지 궁금하다. 

젊음과 데릭피셔의 관록까지 섞인.. 이상적인 조합 오클라호마!

일단 오클라호마가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갖고 시작한다. 그리고 가장 열광적인 팬을 가지고 있는 오클라호마.

관록의 레이커스지만 분위기를 이겨낼수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코비의 체력도 아주 중요한 관전포인트.

그리고 복수심으로 가득할(?) 피셔의 활약여부도 관전포인트.

OKC in 6

 

필라델피아 76ers vs 보스턴 셀틱스

이미 경기는 1-0으로 보스턴이 리드하고있는 시리즈이다.

보스턴이 초반에 정신못차렸지만..결국 4쿼터는 노련미싸움.

보스턴의 백전노장들이 클러치 타임 접전 붙으면 쉽게 안진다..

접전싸움의 절대최강팀이다. 일명 개싸움 ^^;;

젊음의 필라델피아는 ACE의 부재가 안타깝다. 이궈달라가 해결해줘야되는데 부족한건 사실..

노장팀 보스턴팀의 활력소 라존론도와 브레드리 두명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

과연 젊음 vs 노련미 어디가 이길것이냐!

BOS in 6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마이애미 히트

이미 경기는 마이애미가 1-0으로 리드하고있다.

절대적 우승 후보 마이애미. 크리스보쉬가 부상을 당했다. 그야말로 비상..

르브론이 매직을 보여줄것인가?! 사실 보쉬까지 있었으면 스윕이라 예상하고싶었지만..

한 두판은 질것같은 느낌도 강하게 든다..

MIA i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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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82 vs 72

LAC win series

클리퍼스가 2라운드를 진출했다.

전반적으로 두팀모두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체력이 방전된건지.. 전반전에 슛감은 정말..

멤피스는 콘리의 부진때문인지 3점슛을 단 한개도 넣지 못했다. O.J 메요는 단 한개의 필드골을 넣었고..결국은 밴치멤버사이의 싸움으로 경기승패가 갈렸다.

클러치타임때 그리핀, 조던을 안쓰는게 좋을듯..요즘 경기력을 보면 마틴, 에반스의 경기력이 더 좋다.. 그리핀이 정신 못차리면 (그러기엔 이미 늦은듯.. 포인트가드가 이용하기 힘든 플레이어다) 다음 라운드는 일방적으로 밀릴느낌이 강하다. 게다가 그리핀의 자유투...으 안타깝다 ㅜ

 

어찌되었던 푹 쉬고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경기를 하게된다.

폴의 메직이 어디까지 이뤄질지..

 

인디애나 패이서스 vs 마이애미 히트

86 vs 95

MIA lead 1-0

마이애미의 당연한(?)승리 라고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크리스 보쉬가 2쿼터 마무리즈음에 부상을당했다.

lower abdominal strain.. 하복부 경련인데 약 2~3주 결장이 예상된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너무나 뼈아픈 부상이다..

인디애나의 그레인져는 엄청 부진했다. 팀내 에이스인데..르브론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옛날부터 이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좀더 대담해질 필요가 있지않을까 싶다.

그리고 르브론 웨이드 등의 돌파로 힐버트를 공략했다. 이것은 성공적이었다. 인디애나는 상대적으로 강한 포인트가드라인과 센터를 이용한 공격이 필요할듯싶다. 찰머스는 정말 정신놓고 있던데..

오늘 르브론은 전반 6득점..후반 26득점.. 4쿼터는 르브론과 웨이드가 접수했다.

 

당장 다음경기부터 보쉬없이 경기를 치르게된다. 보쉬로 부터 파생되는 공격이 많았는데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르브론의 원맨쇼가 시작될것같다.

참 오늘 르브론이 시즌 MVP가 되었다.

통산 세번째 MVP!!그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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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영화 2012. 5. 13. 23:09

 

항상 중국에 밀려 2등에 만족해야되었던 탁구스타 현정화(하지원) 선수.

91년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북한과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결정되었고 라이벌 리분희(배두나) 같은 팀이 된다. 사고방식, 언어, 연습방식등 너무나 다른 이 두팀의 화합되는 과정과 기적적으로 중국을 이기고 금매달을 따게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라이벌이 서로 한팀이 되기는 쉽지않다.

한 팀에서 시합을 할 수 있는 선수 숫자는 정해져있기에 서로 희생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도 경쟁하던 과거를 어떻게 잊나...

인간의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리분희의 인생 두 번째 부탁을 들어준 현정화 선수가 멋있었다.

난 순복이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도 좋았다. 다른 사람의 응원소리를 듣게되면서 부터 힘을 얻던 순복이. 그렇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법.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자신감을 얻게되는.. 단순한 것이지만 나에겐 아주 필요한 것이었기에 참 힘이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응원해줄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프다.

 

마지막에 억지감동을 짜내는 그런 모습..좀 그렇긴 했지만.

좋은영화다.

해운대부터 느꼈지만 약간은 어색한 하지원의 부산사투리 .. 그래도 현정화 선수 역할을 '하지원'스럽게 연기를 아주 잘한것같다. 배두나 연기는 감동 그자체. 북한 말투도 그렇지만.. 왼손잡이었던 리분희 선수를 그대로 하기위해 왼손으로 탁구를 연습했다던데..원래 오른손잡이신데.. 프로는 프로다 ^^

누구나 염원하는 우승. 최고가 되고싶은건 모든 사람의 꿈 아닐까?

보면서 계속 든 생각은 난 어디서 무엇으로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

팀내 ACE 선수는 다르다. 승부욕은 기본. 남들 쉴때 한번더 연습을 더한다. 그 작은 차이들이 모여서 ACE를 만드는 법!

 

당신도 최고가 되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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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76ers vs 보스턴 셀틱스

91 vs 92

BOS lead 1-0

동부 1등팀을 이기고 올라온 필라델피아의 저력은 대단했다. 이번 경기동안 보스턴이 점수를 이기고있던 시간은 약 3분정도..그만큼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아까울듯. 초반은 완전 필라델피아 분위기였다. 주전중에 케빈가넷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야투를 거의 못넣으면서 경기를 시작.. 게다가 터너선수 사이즈 자체가 론도보다 확실히 크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미스메치되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투지는 대단했다 팀 보스턴.

피어스는 자신의 슛감이 안좋으니 바로 골밑만 파고들면서 ..파울 얻는 작전을 사용했고, 브레들리의 수비는 정말 빛을 발했다. 승부처에서 브레들리의 수비와 동시에 케빈가넷의 엔드원 샷이 경기를 마무리 시킨 결정적인 샷!

이번에 론도는 트리플 더블을기록했지만 솔직히 실책도 좀 많았다. 실책만 없었다면 완벽한 경기가 되었을듯.

케빈가넷은 상대적으로 취악한 필라델피아의 골밑싸움에 우위를 가져다오는 원동력이 되어줬다. 플레이오프경기는 백투백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출장시간을 조금 조절할 필요도 있겠다. 그러려면 스팀스마, 홀린스 선수가 잘해줘야되는데.. 잘해준다면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거다.

게다가 점퍼가 없는 론도였는데.. 점퍼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필라델피아는 가넷을 어떻게 제어할지가 가장 큰 고민일듯!

 

 

덴버 너겟츠 vs LA 레이커스

87 vs 96

LAL win series

정말 재미있는 경기.

7경기 징계를 끝내고 메타월드피스가 돌아왔다. 결과적으로 오늘은 피스 가 없었다면 못이겼을 경기..

갈리날리가 피스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양이 되었다..

16점차 리드를 따라잡은 덴버.. 저력이 엄청났다.

코비에게는 무조건 더블팀 붙는 작전. 오늘 코비는 슛을 많이 아껴오면서 적절한 패스로 게임을 리드했다. 하지만 마지막 3점은 ... 역시 코비 라는 말만 떠오르게 만들었다.

가솔도 7차전에 절대로 질수없다는 생각이었는지 열심히 뛰어주면서 팀내 최고득점인 23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에 멕기에게 파울한 바이넘이 좀 아쉽긴하지만..(거친파울) 일단 오클과 경기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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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 vs LA 클리퍼스

90 vs 88

series ties 3-3

폴의 부상여파인지 토니알랜의 수비에 버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역시 리그 최고의 가드 수비수임은 확실한듯..폴의 자존심이 7차전에도 이런 부진을 허락할지는 미지수지만.. 관심있게 볼 메치업인듯하다.

그리핀은 정신놓고 백코트도안하고.. 역시 지난경기의 부상때문인가 싶기도했다. D.조던 그리핀 둘을 합쳐도 에반스 리바운드 숫자보다 낮았다. 두명 정신차리고 리바잡았으면 좋겠다. 쉽게가져갈경기를 못가져간 클리퍼스는.. 7차전을 멤피스 홈에서 갖게된다.

오늘 골밑은 렌돌프집이었다. 리바운드 16..렌돌프가 살아나면 센안토니오도 작년 악몽이 떠오를수도있다. 그땐 물론 지노빌리가 없긴했다만.. 하드웨어에서 우위를 점한 멤피스는 장난 아니기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콘리의 활약. 3점 이정도만 보여주면.. 7차전은 멤피스가 쉽게 가져갈듯..

사실 분위기는 멤피스쪽으로 기울긴했지만.. 경기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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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불스 vs 필라델피아 76ers

78 vs 79

PHI win series

 

승률 1등팀의 1라운드 업셋이 나왔다.

그런데 억울할수도 있는건..이건 시카고가 다잡은 게임을 진거다.

마지막 왓슨의 미친듯한 드리블은 뭐 어의가없었다..1점차 리드하면서 그렇게 무리한 공격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도망다니면서 시간끌었으면 되었는데.. 파울 당한 선수는 50%자유투율을 가지고있는 아식 선수..

결국 드라마가 쓰여졌다. 필라델피아는 거의 우승한 분위기..^^;;

 

애틀란타 호크스 vs 보스턴 셀틱스

80 vs 83

BOS win series

 

보스턴이 홈에서 최종적으로 시리즈를 가져왔다.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다. 애틀란타는 호포드가 정상전력으로 돌아왔고..스미스와 더불어 골밑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늘은 KG!!!!!! 전성기에 가까운 스텟

28득점 14리바 5블락 2어시 1스틸

그야말로 클레스를 보여준 경기. 마지막에 쐐기골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호포드가 자유투를 한개 놓친건....안타깝다 ^^;;

레이알랜이 지금 플레이오프 자유투가..50%대인데.. 얼렁 정신차려야겠다.

결국 명경기는 기본기에서 갈리기 마련!

참 론도의 두자리 어시스트는 28경기째에서 마무리..

존스탁턴의 29경기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아깝게 이루지 못했다.

 

LA 레이커스 vs 덴버 너겟츠

96 vs 113

Serise ties 3-3

 

또 다른 업셋의 주인공이 될것인가?

오늘 코비브라이언트는 토하고 탈수증상으로 링겔맞고 경기를 뛰었다. 마이클 조던의 플루게임이 기억났다만.. 아주 잘해주고 경기는 졌다.

로슨의 에너지를 레이커스의 가드들이 막을수 없는걸까? 1쿼터부터 우주갔다왔다..

멕기가 정신차리고있고...점점 레이커스 빅맨들은 정신을 놓고있고..

코비말고 공격은 전무하고.. 특히 가솔은 정신을 못차리고..벌써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건지...필드골 1/10 (?) 2득점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될 성적표다.

마지막 7차전은 LA 홈이다. 코비가 질거같은 그림은 결코 상상되지않지만..덴버는 도전한다..

 

Posted by be_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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