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 愛

보스턴의 시즌 첫 승.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쿼터 -가비지갈분위기

2쿼터 - 실수몇번나오지만 리드

3쿼터 - 정신놓고 플레이

4쿼터 - 피어스, 가넷 정신차린 클러치모드

항상 이렇다 -_-

롤러코스터..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볼만한 점

#1 론도의 어시능력, 돌파능력은 명불허전.

게다가 노마크 3점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메이드 능력도 상당하다. 오늘 2/2

이번 시즌 넘버원 포가자리와 MVP를 노린다면 팀을 최소 2등 이내로 끝내야하겠지만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물론 떠오르는 포가들과 지금 강력한 포가들이 많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2 피어스의 노쇄화는 아직 걱정하지말자.

지난시즌 급격하게 저질 체력의 모습을 보여줬지만..사무국의 파업으로 인해 몸이 제대로 안준비되었기 때문이라 인터부했는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자신의 날렵함을 잘 보여주고있다.

물론 지난경기에 역적모드로 경기 말아드셨지만.. 한두번즘은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정도의 공격력이면 르브론 듀란트 엔서니 바로 밑의 클레스이다..몇년차인데 이런 선수들과 경쟁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3 코트니리가 그다지 3점이...

코너 3점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든 그인데... 이상하게 슛 뜰때 불안정하다.

쫄지말고 대담하게 올라갈 필요가 있어보인다. 적어도 론도 급의 포가라면 충분히 3점 chance가 많이 나온다.

#4 테리야...발보사야..

보스턴에는 론도가 쉴 때 두가지의 옵션이있다. 바로 이 두명의 아이솔..

공격력은 둘다 좋지만 2번 스팟에서는 어쩔수없이 수비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오늘처럼 슛도 안들어가면 답이없다..

#5 신입생들 그리고 그린

그린은 점점 살아나고있다. 두경기 연속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었지만..

특히 이번 시즌의 키는 그린과 설린져에게 달려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설린져는 루키라는 점에서 오늘정도의 경기력이면 합격이라고 보지만.(오늘은 게다가 선발)

잘 커줘야 된다. 그래야 마이애미 잡는다.

아무튼 선수들이 많이 바뀐 상태지만..

손을 잘 맞춰간다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는 엄청 강력한 팀이 될거라 확신한다.

Let's Go Celtics!

더 사랑한다는 시월도 어느덧 마지막 날이다.

겨울이 다가오고있다.

한강에 통기타 하나 들고가서

김광석님 노래를 부르곤 한다.

요즘 꽂힌 그날들..

정말로..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다.

NBA 개막일이다

한가지 즐거운 일이 생겨서 다행이다!!

11월엔

회화학원과..

기타 학원을 다녀볼 생각이다.

졸업작품 통과하면..

맘 편하게 학교다녀야지 ㅎ

일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

그리고 류승범.

머리로 사랑한 자.

가슴 속 느낌을 알게되다.

마지막일 중간고사가 끝났다.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면 대학생이 끝이구나.

마지막이 늘어나고있다. 가슴속에 소중하게 간직해둬야지.

하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게..

아닌 경우도 많더라구...:)

오랜만에 업데이트..

사실 본건 좀 있지만..^^;

어설프지 않은 synopsis.

이병헌의 연기.

모든게 어우러진 좋은 영화인것 같다.

바른 왕의 등장.

모두의 갈망이 아닐까?

지금도 마찬가지..

역사는 반복된다던데..

그야말로 기억에 남는 선군은 손에 꼽는다..

앞으로도 그럴거같다.

그냥 대선에 앞서 이런 고민을 해본다..

더울 때 항상 생각나.

근데 지금 추워서 별로 생각안나..

진짜야..

그래서 전화안하잖아 ..

내 손가락에 힘이 없는건 아냐..

@ German

어느덧

가을이 깊어진다.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있다.

몇 군데 증권회사에 서류를 쓰고있다..

남들은 취직안된다고 걱정이 많다. 아닌척하지만 나도 그렇다.

나이먹을수록 가을 즐기기엔 여유가 사라진다.

작더라도 손에 닿을 희망이 필요하다는

박정현 - Song For Me가 생각난다..

그래.. 잘되겠지!

이따금

넓은 하늘이 부럽다.

다갖고있는거같아서 ㅎㅎ

@ Mongolia

이 날도 넌 사라지더라..

그 때가 제일 아름다웠어..

가버릴 때..

@ Macau Ruinas de S.Paulo

다가오는 12 - 13 시즌 보스턴 셀틱스.